요즘 일본 NHK 대하드라마로 방영 중인 <군사 칸베에> 말인데요.
흔히 알려져 있기로는 쿠로다 칸베에가 아라키 무라시게에 의해 토굴에 유폐된 1년여 동안
매독에 감염되는 바람에 이마에 흉측한 혹이 생겨서 그걸 가리기 위해 평생 두건을 썼다는 이야기가 알려져 있는데
드라마에서는 그런 묘사는 없고 유폐 생활 이후에 다리를 저는 것처럼 묘사하네요?
혹시 이에 대해 뭔가 아시는 바가 있으시면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또 부가적으로, 이 드라마에서 도요토미 히데요시 역을 맡고 있는 배우가 극중에서
손을 이리 저리 확확 그으며 말하는 제스쳐를 자주 취하는데
이게 뭔가 실제로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습관이었던 걸까요?
아니면 이 배우가 다른 방송 프로그램에서 이런 제스쳐로 유명해서 까메오로 내보내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