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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동네 떡볶이 맛집 공유해 보아요~
게시물ID : cook_1625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870c
추천 : 10
조회수 : 2133회
댓글수 : 42개
등록시간 : 2015/09/11 16: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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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의 숨은 맛집 동네랑 상호 공유 해서 스크랩 했다가 그동네 가게되면 찾아가서 먹어 보고 그러면 어떨까요?

떡볶이를 너무 사랑 하다 보니까 이런게 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ㅠㅠ

저부터 소심하게 시작해 볼께요!!

전 취향이 밀떡이에요. 

아주오래 끓인거 말고 양념이 들기 시작하면서 떡이 말랑말랑 쫀득쫀득 할때 입안에서 가지고 놀면서 먹는걸 
가장 좋아 합니다. 

그래서 순환이 빠른곳을 좀 선호 하구요. 

신당동이나 즉석 이런 스탈은 좀 안 좋아해요.

완전 저 어릴때 학교앞에서 먹던 초딩 입맛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거 같슴다 으아~~

이런느낌 (출처: http://www.siksinhot.com/P/254997 ) 엄마손 떡뽁이 입니다.
엄마 손.jpg




제가 연희동 홍은동 이쪽에 어릴때부터 살아서 주로 이동네 위주로 알고 있어요.

명지대앞 엄마손이나 이정희 떡볶이 좋아하구요.

서대문쪽 영천시장 떡뽁이도 참 좋아해요.

홍대 조폭 떡뽁이는 2000년도 전부터 먹었는데 상상마당앞 트럭에서 할때가 맛났어요.
지금은 영 맛이가 달라짐 ㅠㅠ

프렌차이즈는 거의 안가고 동네 떡볶이집을 참 좋아하는데 요즘 홍대나 신촌은 다 체인이 많아서 그런지
맘에 안들어요. 흙흙 ㅠㅠ

신촌 포차에 쌀 떡볶이는 머랄까 많이 달아요. 물엿이 많이 들어가서 별로..내마음의 별로는 아니고요 그냥 별로 빠잉~

아.. 창서초등학교 앞 오빠네 떡뽁이도 그나마 좀 괜찮구..음.. 

쫌 멀지만 대치동 은마상가 만나분식? 요기도 제입맛에 잘 맞더라구요. 안간진 좀 되어서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아 지금 생각났는데 즉석 맛나게 먹은게 10년도 훨씬전에 갈현동에 통나무집 이라고 떡볶이 그집이 맛났어요.

쫄면하고 먹었는데 맛나더라구요. 

아주머니 엄청 친절 하시고 안지 20년도 넘은거 같은데 지금도 하는진 모르겠네요. 

제가 좋아하는 집은 머 대략 이정도 입니다.

혹시 홍대 신촌 떡볶이 숨은 맛집 혼자만 알고 있으시면 좀 소개 좀 시켜주세요 ㅠㅠ 

다른 동네두요 ㅠㅠ 지방두요 ㅠㅠ

함 공유해 보아요~

문제되면 말씀해 주세요.


그럼 불금에 떡볶이 파뤼투나잇 하시구요~

그럼~

bye.jpg

출처 떡볶이를 사랑하는 내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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