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에요 서로 상황이 좋지않았고 (오빠가 3~4개월내에 해외로 멀리갈수도있었거든요..) 만난지 한달정도밖에안되어서 저는 감정에 확신이 들지않았던 상황이었구요.. 제가 너무 사람관계에있어서 소극적인탓인지 전 아주확신이들지않으면 시작을 잘 못하거든요 ㅜㅜ 분명 둘다 서로호감은있었던거라구생각했는데 오빠는 좀 성급했던거같아요..
근데지금은 오빠도 일이 잘해결된거같고 저도 서로 약간 사이가 소원해지게된상황에서 자주보니까 오빠가 확실히 좋은사람이라는 느낌이들구요.. 그런데 이 오빠는 이렇게 한번거절당하구 나서 확실히 맘을 접은것같습니다 ㅜ_ㅜ..
저희 일의특징상 자주얼굴볼수밖에없고거의하루를같이보내는데 이젠 저한테 말도 잘안걸고 거의없는사람취급해요.. 저는 여전히 오빠말에도 잘 웃고 말도걸어보구하는데.. 냉담한느낌입니다.. 확실한건아닌데 만나는여자도 생긴거같아요..
고백받은지 한달이 조금안되었는데 이제서야 전 마음의 준비가 된거같은데 오빠는 아닌것같아요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