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미드 한참 버닝 하던시기 24시를 주로 봤었죠.
디비디로도 모으고 틈틈히 복습도 두어번 했었는데..
다시봐도 나름 재미있네요.
하도 오래전에 본거라 내용도 가물가물해서 새 드라마 보는 느낌.
보는 중간중간에 조금씩 기억은 나지만...
어쨌든 2월달 들어서 다른 티비방송 드라마 예능 다 패스하고
시간 나면 24시만 달렸는데 명절 연휴에 주말 해서 3주되니
5시즌을 다 봤네요.
다시보니 5시즌이 정말 명작 시즌이긴 한데 끝내고
6시즌 보다보니 힘이 쭉 빠지네요. 정말 보기 싫음.
당시엔 그냥 못모르고 보고 보던거라 의리로 봐준거 같는데
지금 기억으로도 6시즌은 정말 무리수 남발이었던거 같음.
시작부터가 마음에 안들고 말도 안되는 전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