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 된 직장인 이라고 합니다. 운동 하는 동호회에서 마음에드는 여성이 생겨 버렸습니다. 번호도 따고 개인적 카톡도 할려고
노력 했습니다. (2달정도 같이 운동 한 사이)하지만.. 그분에게 저는 남자라고 안 느껴지나 봅니다 술자리에서도 남자 관심 없다고 종종 말했었구요
저 혼자 그저 답답할뿐입니다. 슬슬 부담 스러워 하는거 같고 그저 같이 운동 하는 사람정도라고 생각 하는거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그래서 마음을 접을까 햇지만.. 아쉬운 마음이 크기 때문에 손 편지로 내 마음속에 있는 마음을 전달 해볼까 합니다. 여기서 제 고민은 그저 개인적으로 밥
한번 먹고 싶다 영화보고 싶다 썸 타고 싶다라는 마음 을 전달 하고 싶은데 과연 이게 그 분에게 부담스럽게 느껴질까요. 손편지는 아닌건가요..
같이 운동 하는 사이라 매우 조심스럽긴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날 씨 좋은날에 그 분과 데이트 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