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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마음에 글 남깁니다.
게시물ID : gomin_16232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ZmY
추천 : 0
조회수 : 26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5/02 18:06:15

 30살 된 직장인 이라고 합니다. 운동 하는 동호회에서  마음에드는 여성이 생겨 버렸습니다. 번호도 따고 개인적 카톡도 할려고 

노력 했습니다.  (2달정도  같이 운동 한 사이)하지만.. 그분에게 저는  남자라고 안 느껴지나 봅니다  술자리에서도 남자 관심 없다고 종종 말했었구요

저 혼자 그저 답답할뿐입니다.  슬슬 부담 스러워 하는거 같고 그저  같이 운동 하는 사람정도라고 생각 하는거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그래서 마음을 접을까 햇지만.. 아쉬운 마음이 크기 때문에  손 편지로 내 마음속에 있는 마음을 전달 해볼까 합니다.   여기서 제 고민은 그저 개인적으로 밥 

한번 먹고 싶다 영화보고 싶다 썸 타고 싶다라는 마음 을 전달 하고 싶은데 과연 이게 그 분에게 부담스럽게 느껴질까요.  손편지는 아닌건가요..
 
같이 운동 하는 사이라 매우 조심스럽긴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날 씨 좋은날에 그 분과 데이트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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