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곧내...한 30분 전에 남동생이 x치는 장면을 본의아니게 급습(...)한 것 같습니다...
전 거실에 있었고 동생은 방에 있었는데....정말 아무런 의도없이 그냥 뭐 가지러 방에 들어갔는데 동생이 하의를 반쯤 내리고 있더라구요. 제가 들어가자아자 매우 필사적으로 추켜올리는데 '읭?' 하면서 컴퓨터 모니터를 보니 그, 성인만화 같은거 연속으로 보여주는 유튜브 동영상 있잖아요? 그런거 틀어져있더라구요.
그제서야 '아...내가 동생의 해피타임을 급습했구나...'라고 깨달았습니다...ㅋ... 동생 슬슬 제 눈치보는데 세상에...얼마나 놀랐을까요.....ㅋㅋ...
이건 동생의 필사적인 몸놀림을 봐서 모른척 해줘야 할까요, 아님 나중에 부모님한테 이렇게 걸리지 않게 조심하라고 조언해줘야 할까요? 누나가진 남성분들 의견부탁드립니다.....자x하던걸 2살 누나한테 이렇게 걸린다면 어떤쪽을 바라시나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