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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서로 신경쓰지 맙시다
게시물ID : history_162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으리!으리!
추천 : 0
조회수 : 540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4/06/10 00:26:43
니가 어떻다 내가 어떻다 이렇게 무의미한 악순환의 지리멸렬한 싸움이 하루이틀 된것도 아니고 서로 키보드 놀려봤자 양측은 어차피 조금이라도 서로의 주장을 굽힐 마음은 추호도 없는데 뭣하러 시간 낭비해가며 대화와 타협은 조금도 기대하기 힘든 논쟁을 계속하나 싶네요 
 
사실 엊그제만 하더라도 키워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던 제가 뜬금없이 이런 말하는 것도 웃기긴 한데 그냥 문득 이런생각이 들어서요

누구의 주장이 되도않은 헛소리고 누구의  근거자료가 신빙성 떨어지고 말고의 얘기는 이미 이 시점에서 무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지적해도 어차피 안듣는데 뭣하러 서로 핏대 세워가며 키보드 놀리느라 밤을 지새우는지..

그냥 서로 보고픈 것만 보는게 양측 간의 정신건강에 제일 좋을 것 같네요 어차피 둘중 하나는 꼬꾸라져야 하는 전멸전 비슷한 양상으로 논쟁이 흘러간지도 오래고.. 

그럴 바엔 서로 친일 앞잡이네 국뽕이네 할것 없이 아예 서로가 관심을 아니주고 그러려니 하는게 나을듯 하네요 

토론도 안하는 게시판이 웬말이며 이래선 발전이 없다고 참 위험한 소리 한다고 하시는 분들 있으실 것 같은데 솔직히 이게 토론인가요? 진흙탕 싸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지..

이렇게 토론을 빙자한 싸움을 벌여서 발전이 있을 것 같았으면 진작에 뭐라도 눈에 띄었겠지요 매번 똑같은 패턴입니다 평행선만 긋는 느낌이랄까요? 어떠한 형태로든 대화와 타협이 도출될 조그마한 기미라도 있었으면 애초에 이 사태까지도 안왔고 저 역시 이런 글 쓰지도 않고 있겠지요

누가 옳고 그르고를 떠나서 서로보면 답답하고 짜증만 날뿐이지요 그렇다고 상대가 말을 해서 들어먹을 대상이냐, 그것도 아니잖아요? 
 
그냥 답답한 마음에 주절거려봤습니다 이건 뭐 도저히 답이 안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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