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동기중에 한명 아버지가 돌아가셨대서 정말 당황스럽고 급하게 참여하려는데
이제 3학년이라 부끄럽게도 정장같은건 없고.. 부모님과 인터넷 물어물어보니 뭐.. 그냥 어두운 색 복장이면 된다고 해서 가려는데
부모님도 장례식 안가본지 너무 오래 됐대서.. 부의금? 조의금? 뭐라 표현해야되는지 워낙 견문이 짧아
장례식에 이런 위로금을 드려야 되는것도 몰랐었거든요.. 대학생은 3만원 정도 들고가면 적당할까요?
친척은 2~3만원가져가면 된다는데 2만원은 조금 아닌거 같기도 하고 ㅠㅠ....
저 자신은 기독교가 아닌데 부모님께서 기독교 집안이라 절 하지 말고 기도하라는데
많은 분들이 절한텐데 혼자 기도 하면 좀 뻘쭘하지 않을까요? 제가 워낙 사교성이 없고 그래서..
질문 1 위로금은 2~3만원? 얼마면 될까요?
질문 2 제가 거의 무교에 가까운데 그냥 기도하지 말고 절해버리는게 나을까요?
그냥 앞서 하시는 분들 보고 따라하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