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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제가 화내면 안되는 상황이예요?
게시물ID : gomin_16221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hqa
추천 : 1
조회수 : 374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6/04/29 13: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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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할 사람이 부모님이 시골에서 쌀 농사 짓는데 모내기 때 같이 가쟤요.  
저희집도 시골이라 농번기는 바쁜데 왜 결혼도 안한 내가 거기가서 일 도와야되냐고 하니까 저한텐 일 안시킨다고 그냥 같이 가기만 해달래요. 
바쁜거 뻔히 아는데 가서 일안하고 난 뭐하냐니까 자기가 내려가는 길이 심심해서 같이 가자는거지,  자기네 부모님은 저한테 일 안시킨대요.   
그래서 화냈더니 자긴 제가 가달라고 했으면 일 하든 안하든 같이 가겠다며 되려 큰소리치는데 그냥 머리가 아파요.  
게다가 하필 결혼 선물이라고 동생이 엄마랑 셋이서 여행가자고 비행기표까지 다 예약해 놓은 날짜에 모내기 가자고..
근데 제가 화내니까 왜 화내냐고 성격파탄이라는데 뭐라해얄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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