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한 밤 출출해서
냉장고를 뒤졌더니.. 오늘 오전에 만들고 남은 김치볶음밥이 똭! 하고 있네요 ㅎ
..하지만 요리하는 자취생.. 내가 이음식을 바로 먹기에는 뭔가 허전했어요.. 그래서! 김치볶음밥스테이크를 만들어봤네요
오전에 샌드위치 만들고 남은 새싹/양파/파브리카를 조금씩 썰어서 부침가루랑 계랑이랑 김치볶음밥이랑 다 넣고 버무려요
그리고 기름을 살짝만 뿌리고 후라이팬에 투하!
지글지글지글.... 맛있겟다.. 아 참고로 저는 치즈를 좋아해서 위에 살짝 올려서 녹여봤어요 ㅎㅎ
음식은 데코가 생명! 그리고.. 남은 감자샐러드 새싹 상추까지..
아 ~ 맛있겟다.. ㅎㅎ 의외로 맛이 괜찮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