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허허허 우리 조상님도 팔아먹을 기세네.
쌍성총관부 총독이 우리 한양조씨 2대조인 조자, 휘자 쓰시는 어른이신데 그분 이후로 조씨가 100년을 총관부 총독으로 있다가 쌍성총관부 들고 이성계-최영장군한테 항복해서 고려로 귀의한 겁니다. 역사책에 싹 다 나오는 이야기.
한양조씨집안의 내력과도 같은 이야기인데 한양조씨들이 100년동안 간도-만주벌판을 지배했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조씨문중에서 곱게 갖다바친 쌍성총관부가 거기 있으면 이성계와 최영, 우왕이 왜 요동을 공격했을까요?
아니 공민왕이 수복했다는 저 넓은 땅은 어쩌자고 요동을 다시 치자고 한겁니까?
거기는 방어병력도 없고, 북원이나 오랑캐도 견제할 필요도 없어요?
역사책에도 안나오는데 저 넓은 간도를 그럼 일시적으로 뺏고 누군가 보이지도 않는 거대한 무언의 강자가 뺏었다가 역사에도 기록되지 않고 망했나?
저 넓은 간도와 만주벌판은 어쩌고 요동을 치는데 올인하다가 위화도 회군을 벌인건가?
그럼 이성계는 저 넓은 북방에서 살던 민족인데 왜 말년에 돌아간 고향이 함흥인가?
쌍성총관부에 함흥이 있다는 기록이 있는데 총관부가 저쪽이면 대체 함흥은 어디인가?
조소생-조휘 어르신이 받은 직책은 몽고의 천부장인데, 저 넓은 땅의 주인이 고작 천부장으로 임명되는가?
대체 함흥차사의 함흥은 중국도 아니고 러시아에 있다는 이야긴가?
그래서 이방원이 사신을 보내면 한명도 못돌아왔나?
개연성이 전혀 없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