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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6213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2NhY
추천 : 0
조회수 : 119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4/27 10:29:16
아침에 아빠가 또 인생의 목표는 잡앗냐? 내가저번에 화낸건 너가 너무 공부도안한다고 공부하는걸 본적도없다고 하시더라구요
전 그냥 묵묵히 들엇습니다 자주있는 상황이엇거든요 전 묵묵히 있고 아빠는 혼자서 몇십분 몇시간을 말하고
아빠 출근하신후에는 엄마가 와서 얘기하더라구요 아빠말 하나도 안틀리다고 대학교 등록금이 얼만데 공부안하냐고 하더라구요
이런상황이 지긋지긋햇던 저는 고등학교 때 하루하루를 자살만 생각하면서 다녓다고 아침 일찍 공부하로가서 밤10시에왓는데 아빠설교를 또 새벽1시까지듣는 거 정말 끔찍햇다고 맨날 자살만생각햇다고 인생 왜살지? 라는생각햇다고 집에 있을때 편한적이없엇다고
길가다 차보이면 저 운전자가 실수도라도 날 치면 좋겟다는 생각을 몇십번을 햇다고 진짜로
이런말하니깐 "거기서 너가 자살하면 자살할 운명이엇겟지" 라고 하더군요. 무표정으로 그러더라구요
나는 듣기싫다고 제발 이제 성인도됏으니 간섭좀 하지말라고 공부하란말들으면 더하기싫다고 제발 간섭안하셧으면 좋겟다고
운명? 내가 공부안해서 노숙자가돼건말건 그것도 운명이라고 간섭하지말라고 하니..
내가 옆에서 뭐라해서 니운명이 바뀔수있잖니
이러더라구요
아이고 엄마랑도 말도 안하게생겻어요 말하면 할수록 자기할말만하시고 내가한말은 한귀로 흘리고
너무힘드네요진짜아침부터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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