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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Z] 1일차 플레이 후기.
게시물ID : gametalk_1621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민트향커피
추천 : 1
조회수 : 39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2/12 15:42:02
사실 1일차라 해봐야 몇시간 안했죠..

어제도 퇴근후 겜토게를 순방하고 있었죠..

그때였어요!
제 눈에 들어온 두개의 게시물!

데이즈를 시작한지 얼마 안됐는데 같이 하실 분이 있냐능..
친추를 걸어달라능!!

전 저도모르게 스팀을 켰고
눈을 떠보니 29.99달러가 결제 되었다는 문자가 와 있었죠.

얼떨떨하게 일단 설치를 하고 저도 친추를 걸어달라는 댓글을 달고.
두분과 친추가 되어서 메세지를 주고받고 서버하나를 정해서 들어갔는데..

두분도 하신지 얼마 안되서 맵을 몰라..
나도 몰라.
표지판을 봐도 영어가 아냐..
바닷길 따라 가다보니 왠 건물 비스무리 한게 나오는데
파밍할 아이템이라곤 안보여..

그러다가 들리는 소리
끼에에엑!!! 쿠루에에엑!!

돌아보니 왠 좀비가 날 보고 걸어와..
엄마..쟤 무서워..
w 를 누르면서 일단 도망쳐!!!

배는 고프대.. 위가 어쩌고저쩌고 하대..
물이 마시고 싶대..
나도 물마시고 픈데 너 안죽일라고 움직이고 있잖아 나쁜놈아 ㅜㅜ

5분은 달린거 같은데 계속 등 뒤에서 들리는 좀비의 롹커본능.
에이씨 몰라!!
좀비와 나와의 1:1 ufc 매치!
나는 윤형빈이다.
나는 윤형빈이다!!!

카운터카운터카운터카운터!!!!
미친듯이 치다보니
쓰려졌다!!!! 와!!!

얼래.. 근데 다시 일어나 ㅜㅜ
맞다.. 얘 좀비였지..
몰라! 죽어도 떨굴템도 없고!
윤형빈매치 2차전!!!
그렇게 4~5번인가 쓰러뜨렸더니 좀비가 죽었는지 사라짐.
아이템 드랍은 안하네 ㅜㅜ 뭔가 허무..

친추맺은 분은 어디 지역 말씀하시면서 그쪽에 계시다는데..
내가 알아야 찾아가던가 하지 ㅋㅋㅋ

돌아다니다가 좀비형님 1분 보이길래 호기롭게 또 싸우다가
뒤에서 몰려온 좀비형님 친구 4분께 빵셔틀 다굴당하듯이 맞아서 1번 사망.
(역시 다굴이 정의야.. 괜히 파워레인져가 5명씩 다니는게 아냐;;)

이저리 집안들 돌아다니다가 털모자 하나 줍고. 
스프레이 하나 줍고..(이건 무슨 필요지? 벽화보 아티스트나 되어봐?)
삽 하나 줍고(삽신이 되겠다!!!!)

집안들 돌아다니다가 화면들이 휙휙돌아가는거에
멀미증세를 느껴서 접종..

fps랑 3d 게임은 잘만 했는데;; 화면 돌아가는게 뭔가 지~익 끌려가는 느낌이 들면서 이상하네요 ㅜ
오늘은 과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

마무리는..
친추좀 ㅜㅜ 게임방법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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