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 울집주인님이 갓! 떠온 물을좋아하십니다...
정수기앞에만 서있어도 어느샌가 오셔서 갸옥갸옥 거리십니다..
평소에는 표범눈빛이면서 그때만큼은 교태를 아주그냥..
처음에는 그냥정수기물을 주다가 얼음몇개 동동띄워주니 더 챱챱거리면서 물을 드세요..
솔직히 눈매가 매서워서 사진이 순둥순둥하게 나오질 않네요.. 오죽하면 별명이 까까뚱입니다
까칠한까만뚱땡이
무릎냥이 꾹꾹냥이면서 또 펀치냥이라ㅜㅜ
진짜까칠해요
근데이것도순해진거임
처음 왔을땐 더 까칠했음
글고 캔을 안먹어요
농담 안보태고 거의모든 간식 안먹고 오직! 사료만 먹어요
그래서 근육형돼지가 된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