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 나이가 되어서 유일하게 즐기는 것이..

 야구 입니다.

 그 덕분에

 이나이가 되어서 ,,,,, 게임이라는 것을 즐기게 되었죠

 프로야구매니져..





 아 ... 이런말만 하면..프야매 이야기는 게임게시판 가세 해라..하실분들 많으실텐데..


 솔찍히 프야매는 게임이 좋고.. 야구가 그다음 좋아서 하는 게임이 아니라.. (제 나이에 마구마구는 게

임을 싫어하는 저에겐 너무 부담스럽더군요... 그래서 안합니다.. 아무리 야구를 좋아해도) 야구가 좋아서

하는 게임같은 느낌입니다. 본인이 뭐 조정한다는 느낌보다는 좋은 선수 모아서 정성스럽게 잘 키운다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제가 느끼기에는.. 저 같은 나이 있는 사람도 즐길만한 게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그 영향

일런지 몰라도.. 자신이 좋아하는 팀의 덱을 맞추기 위해선 엄청난 돈을 퍼붓기도 하는 요상한(?)게임이 되

어 버렸지만요...(제가 아는 어떤 분만해도.. 08SK 풀덱을 맞추기 위해 백만원 이상 투자하셨습니다)

 그리고 게임만 좋아해서는 절대 할수 없는..(물론 마구마구도 야구를 어느정도 알아야 하지만. 프야매 정

도는 아닌것 같습니다. 팀과 선수한테 애정없이는 할수없는게 프야매 이니까요.. 솔찍히 특정 팀의 특정년

도 카드 모으는 데 돈 백만원 쓰는 게임이 어디있습니까?.. 물론 마구마구도 엘리트 카드던가.. 그런거 모

을려고 돈 좀 쓴다는 이야기 들었지만..프야매가 더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


잠시 이야기가 다른데로 갔는데.. 어쨋든 이 프로야구 매니져에서.. 오늘 11년도 팀을 업데이트를 했습니다

... 그런데 참..



 결론만 말하자면.. 원래 프로야구 매니져가 일명 삼야매로 불릴만큼.. 삼성한테 이상하게 힘을주는 경향

이 컷습니다. 특히 04년도 삼성은.. 정말 이해할수 없는 팀이죠....(라고 말하면서도 본인도 04 삼성을

돌립니다. 전..최.강.삼.성.. 을 지금도 외치니까요 -_-;...) 하지만 11년도는 그동안의 잘못을 반성이라

도 하는지.. 리그 우승팀을...완전 ㅂ ㅅ 로 만들어 놨떠군요...




 혹시 올해 기야나 롯데가 삼성한테 진게 억울하신 분들은..특히 11기아나 11롯데를 모으시면.. 11삼성을

처참하게 바를수 있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야구 좋아하시는 분들.. 대리만족이라도 하시라고.. 정보를 적어

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11넥센이 11삼성을 바르는 일은 없습니다. 물론 잘 키운다면.. 하지만..

둘다 잘 키웠다면.. 불가능한 일입니다) 


 단.. 열받아서 현금을 지르는 행동에 대해서는 책임 못집니다. 특히 술마시고 나서....(저도 술 한잔 하

고 집에와서 울팀이 쳐 발리는 것을 보고 속상해서 지른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