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어떻게 보셨나요?

저같은 경우엔 그나마 사리분별 조금씩 해볼 만하다 하는 성인 나이가 돼서 봤기 때문에

거기에 나오는 음모론적인 사건들 이면의 진실이 어떤 것인가에 대해서는 판단을 보류했는데요

다만 그것이 추구하는 방향 - 인간성의 고양,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고자 하는 노력 등 - 은 정말

가슴에 와 닿더라구요.

약간은 선동적인 부분은 있기에 너무 정신연령이 어리고 사리분별 판단이 미숙하신 분들이 무턱대고

빠져서 보셔선 좀 곤란할 것 같긴 했지만

굉장히 중요한 메시지를 던져주는 것만은 사실인 것 같았어요.

인간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가치가 무엇이고, 그것을 지켜내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이런 거요.

다들 어떠신가요?
동감하시나요?

아니면 보신 분들이 없으시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