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llok.history.go.kr/inspection/inspection.jsp?mTree=0&id=kka
중종 59권, 22년(1527 정해 / 명 가정(嘉靖) 6년) 6월 3일(무신) 3번째기사
생원 이종익이 한재는 원통한 기운 때문이므로 이를 풀 것을 아뢰다
<중략>
신이 또 보면 평안도(平安道)와 영안도(永安道) 지방은 사막(沙漠) 지대와 접하였기 때문에 인물(人物)이 쇠잔한데도 오히려 이엄(耳掩)을 만든 털과 몸을 따스하게 하는 모물(毛物)을 수없이 구색하여 끝없이 징렴(徵斂)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권관(權管)·만호(萬戶) 등이 날마다 갈퀴질을 일삼고 있으므로 깃털 하나만 떨어져도 그것을 기화(奇貨)로 여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평안도와 영안도라는 지방이 사막지대와 접해있었다?
조선 국경에 사막지대가 있었나요?
금시초문인데요..
어떻게들 보시나요?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