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전연애에대해 상처가많아서 
연애를 시작하는게 무서웟어요 
케바케지만 대부분의남자들이 처음엔 
자기꺼로만드려고 엄청엄청잘하다가 
사귀다보면 원래의 자기모습으로돌아오고 
여자는 변햇다고느끼고 소홀해졋다느끼고그러잖아요 
남자는 점점마음이식고 여자는 점점마음이커지고요 
제가 그런남자를 만나서그런지 너무힘들엇어요 
근데 제가 철벽치고 막대하는데도 계속줄곧 
저를좋아하던남자가있어요 저때문에 힘들어하면서도 
포기안하고 쭉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좋아지고 사귀게됏죠 
아직 사귄지 몇주밖에안됏어요 
남친은 원래 사귀기전부터 지극정성이엿는데 
사귄후에는 더더더 미친듯이 잘해줘요 
진짜 모두가 부러워할만큼.. 사랑도엄청많이주고 
표현도많이해주고 진짜행복하게해주고잇어요 
그래서 지금 이런상태가 너무좋은데 그만큼 더불안해요 이것도 뭐얼마안가겟지 두세달지나면 변하겟지 
어차피 변할껀데 지금 너무무리해서 
잘해주지않앗으면좋겟다 지금은 이렇게 
바보같이 나만보는애가 몇달뒤면 변하겟지 
이런생각이 자꾸들고 그래서 마음을 많이주지 
않을려고해요.. 이남자랑은 진짜 오래사귀고싶은데 
저를 편안하게생각안하고 이상태로 쭉저를 
좋아하게하려면 어떻게해야할까요 
진도를 천천히나가야하나요? 
그리고 좋아하는티를 계속내지말까요?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