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행복한 생일을 보낸거 같아요 12시 땡 하자마자 모두에게 축하받고 하루종일 축하받고 칼퇴하자마자 좋아하는 배우님 보러가서 배우님한테 축하받고 (셀카 찍어달라고 핸드폰 드렸다가 동영상 받은건 안비밀 ㅋㅋㅋㅋㅋ) 생일 1시간 남기고 아는 언니 둘이 일부러 저 있는곳까지 찾아와서 케익에 초 붙여주고, 생일축하 노래 불러주고 집에와서 보니까 생일축하한다는 카드도 들어있고
실은 이정도로 행복한 생일은 처음이에요 늘 아무도 축하해주지않는 생일을 보내거나 그냥 의무적으로 축하해, 라는 말을 들은게 전부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