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먹짤이 하나도 없는 징어가 말했다.) 제가 배고프고 심심해서 그래요.. 먹고싶은 음식말하기라도 해볼까요..? 길쭉한 쌀가래떡이 빨간 양념과 부르스를 ㅊㅜ는 시장 떡볶이, 오뎅 국물, 순대, 김말이튀김+떡볶이국물, 매콤한 곱창볶음, 두툼한 삼겹살, 대패삼겹 둘이서 5인분먹고 2인분 더 시켜서 김치, 파절이, 콩나물 등등 넣고 볶음밥, 엄청 매운 짬뽕이랑 단무지, 같이 먹는 사람이 시킨 볶음짬뽕 뺏어먹기, 빵만 크긴 하지만 그 안의 소시지가 보물인 시장핫도그, 좀 먹기 힘들지만 푸짐한 미국애들이 좋아하는 빵접힌 핫도그, 일어났는데 집에 아무도 없어서 티비보면서 뒹굴거리다가 아침 10시 쯤에 먹는 라면, 일요일 세시쯤 주린 배 부여잡고 언니랑 짬뽕하나 짜장면하나 시켜서 내일 없는 사람처럼 후루룩후루룩 면 마시기, 남이 사주는 초밥.. 저는 광어 좋아해요, 애슐리 게살볶음밥 크림소스떡볶이 치킨 등등 먹고 치즈케이크 초코케이크 등등으로 마무리! 가 아니라 다시 게살볶음밥 치킨 등등 먹고 과일과 음료수로 마무리, 할머니가 데워준 3분카레에 밥비벼먹기, 할머니가 담근 깻잎무침이랑 흰쌀밥으로 두공기 클리어(사실 밥 두공기 못먹음), 지x바에서 양념 날개 시켜서 치밥하기, 고구마피자 시켜서 두개 겹쳐 먹기 (위장은 멍청해서 이렇게 먹으면 하나 먹은 줄 알아짤), 김치볶음밥으로 시작해서 김치참치햄계란모음이 된 김볶밥, 간장계란밥... 아 배고프다 집 가서 밥 먹어야겠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