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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AV배우 No.1 시미켄이 알려주는 남자AV배우들의 세계
게시물ID : humordata_16171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임시변경
추천 : 15
조회수 : 16703회
댓글수 : 101개
등록시간 : 2015/07/02 23:15:07


2015년 안기고 싶은 AV 남자배우 1위로 뽑힌 시미켄 (35세).

도내 탑 클래스의 명문 사립 학교를 목표로 뒀던 수재였으나

고등학교 졸업 후, AV배우로 데뷰했다




지금까지의 경험 인원 수가 무려 8천명 이상이라는 그.




현재 AV업계는 연간 약 5만장의 작품을 출시하고 있는데

여배우는 약 1만명의 규모임에 반해, 남자 배우는 약 70명 남짓한 현실




멸종 위기에 임박한 AV 남자배우들의 일일 스케줄은 어떠할까?




"남자 AV배우라는게 기본적으로 다들 개인 사업이다보니, 스케줄은 전부 스스로 관리합니다"

"여기 있는게 모두 AV 촬영 스케줄입니다"

"하루 3편 이상 찍을 때도 있죠"

"휴일은 한달에 3일 될까 말까 합니다"




- 그럼 거의 매일 관계를 맺는건가요? 가장 최근에 가진건 언제죠?

"사실 오늘도 여기 오기 전에 두 차례 관계를 가졌습니다. 일로는 2시간 반 정도 전이구요, 사생활에서는 오늘 아침에요"




- 사생활 면에서와 일적인 면에서는 느낌은 전혀 다른가요?

"역시 일이랑 사생활의 관계는 전혀 다릅니다. 100미터 달리기와 트라이애슬론의 차이라고나 할까요"

"사실 제가 굉장히 조루입니다. 고등학생 시절엔 별명이 무려 '치바의 슈마허'였으니까요"




"남자 AV배우는 기본적으로 조루인 쪽이 더 적합합니다"


"촬영 때가 되면 여러가지 것들을 염두에 두면서 하게 되거든요. 조명의 위치라던지, 이 다음에 어떤 전개가 이어지는지..." 

"뭐 이런 것들을 생각하면서 하다보면 당장 눈 앞에 집중하기가 힘듭니다. 산만해져요. 그러니 자연스레 지루가 되는 거죠" 

"감독이 '이제 싸도 된다'는 싸인을 줬을 때, 더 이상 다른 것들은 생각치 않고, 
눈 앞에 있는 여성에게 흥분할 수 있다면 그 때 진정한 조루의 능력이 발휘되는 겁니다"





- 그럼 촬영장에서 매번 여배우에게 실제로 흥분하는건가요?

"물론이죠. 흥분하지 않으면 안서니까요"

"개인적으로 양팔을 뻗어 올렸을 때 보이는 겨드랑이에 금새 흥분합니다"




경험 인원수가 무려 8천명 이상이라는 시미켄.


그가 말하는 가장 기분 좋았던 여배우는 누구?


"지금 제일 먼저 생각나는 사람은 아스카 키라라네요"

"대ㄸ이 엄청나거든요. 진짜 스킬 좋은 사람들은 쳐줄 때 거위가 우는 소리 같은게 납니다"

"키라라짱의 경우 손목의 스냅만으로 촵촵촵 하는 그런 소리가 나오거든요"

"어디론가 모아진 공기가 빠지는 소리겠죠. 그거 참는게 무쟈게 힘듭니다"

"키라라짱은 또 필사적으로 참는 남자의 그런 모습을 보면서 스스로 즐기는 것 같더군요"

"거의 눈이 뒤집힐 지경까지 참을 수 밖에 없어요"




테크니션부터 신인까지, 여배우 약 1만명을 고작 70명 남짓의 인원으로 상대해야 하는 남자 배우들




그런 남자 AV배우들의 세계도 이런 피라미드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 엑스트라 배우

"예를 들자면, 전철 치한물 같은 곳에 나오는 승객 역할로 벽을 만든다던지, 학교물에서 그냥 옷입고 공부하는 학생 역을 말합니다"




- 즙 배우

"즙 배우들은 여배우들에게 전혀 접촉을 할 수가 없습니다. 일체의 접촉 없이 그냥 본인의 정액만 끼얹는 역할이죠"




"출연료가 지금이야 계좌 이체가 많아졌지만, 옛날엔 현금 박치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 시절 출연료가 3만엔 이상이라서 영수증을 작성하는 남자 배우들은 수입 인지를 붙이곤 했죠"

"그렇게 한 번당 3만엔의 개런티를 받는 사람들을 다들 '인지 배우'라고 부르면서 기준이 확립된 겁니다"




"제일 위에 탑급 배우가 있죠, 그리고 인지 배우와 일반 배우. 여기까지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남자 AV배우입니다"

"그리고 이 인원이 현재 70명 남짓하다는 말이죠"




"즙 배우들의 세계에서도 작은 계급 체계가 존재합니다"


"위에서부터 상즙, 중즙, 하즙이라고 하죠"

"그리고 각각 즙 관리자들이 있는데, 현재 AV업계에서 5명 가량 됩니다. 이들은 각 촬영장으로 즙 배우들을 파견하는 일을 합니다"


"즙 배우들의 등급은 양과 끼얹는 테크닉, 발사 타이밍을 얼마나 갖췄느냐에 따라서 갈리게 됩니다"

"감독이 Go 싸인을 보내면 15초 이내에 뽑아내는 능력과 양, 그리고 얼굴에 끼얹는 기술. 이게 두루 갖춰진게 상즙입니다"





"부ㅋ케 작품을 보면 이해하기 쉬우실 겁니다"

"여배우가 가운데 자리 잡았을 때, 즙배우들이 둘러싸거든요, 여배우랑 가장 가까운 곳에 배치된게 상즙이고 뒤로 갈수록 하즙이죠"

"상즙 배우의 개런티는 대충 7천엔 정도입니다. 중즙은 5천엔, 하즙은 3천엔"




이러한 남자 AV 배우들의 계급에 따라서 촬영 현장에서의 대우도 큰 차이점이 있다고 한다.




"일단 즙 배우급은 촬영장에 준비된 먹을 것에 손을 댈 수가 없습니다"

"현장에 나오는 남자 배우들에게는 두 가지 것이 주어집니다. 타올과 대본. 그리고 개별 대기실로 안내받죠"

"즙 배우들은 그런게 없어요. 십수명이 모여있는 '즙 대기실'로 안내됩니다. 타올은 지참에다, 대본도 방에 딱 한 장 붙어 있어요"

"그러니까 현장에 들어섰을 때, 대본이랑 타올을 건네받게 되면 이제 다 컸구나 하고 여길 수 있는 거죠"




하지만 현장에는 모든 남자 AV 배우들을 공포에 떨게 하는 사태가 존재한다고 한다

그것은 바로 "발기 대기"

촬영 현장에서 이를 지칭하는 독특한 용어가 있다고 한다.





"대기 시간에도 레벨이 있습니다"

" '죄송합니다, 죽었습니다 잠시 커트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10분이 지나면 '지옥의 일번지'라는 이름이 붙습니다"

"20분 지나면 '지옥의 2번지', 30분에 3번지, 4번지, 5번지, 6번지..."

"60분이 넘어버리면 이제 '마계 진입'이라고 합니다. 한 번 들어가면 쉽사리 빠져나오기 힘들다는 거죠"

"아직 지옥의 1번지, 2번지, 3번지 정도면 괜찮아요. 몸 상태가 안좋다던지, 장소 적응이 안된다던지 하니까"

"근데 마계에 진입하면 뭐... 어지간한 수준이죠"





시미켄은 촬영 중에 여배우들의 취향도 알 수 있다고 한다.





"여배우 한 명에, 남자 배우가 둘일 때, 더블 ㅍ라를 하거든요. 근데 취향인 쪽 시간이 더 길어지기 마련이에요"

"아...얘는 저 쪽을 좋아하는구나..싶죠. 그래도 흥분은 됩니다. 비록 난 취향이 아니더라도 같이 하니까요"

"반대로 제 쪽을 좋아한다면 그것대로 또 기분 좋으니까 흥분되죠"





"가끔 감이 좋은 여배우들은 그런걸 들키지 않으려고들 합니다"


"근데 전체적으로 보자면 분명하게 드러나요. 난 다 알고 있지롱...이라는 마음으로 합니다"



그렇다면, 시미켄은 부모님께 AV배우 커밍 아웃을 언제 어떻게 했을까?





"4, 5년쯤 전의 설날에 아버지로부터 갑자기 전화가 걸려왔어요"

"이게 몇 년만인가 싶으면서도 전화를 받았죠. 그랬더니 그 온화하신 아버지께서 엄청나게 화를 내시는 겁니다"

"너 이 자식아 본명은 쓰지마! 본명은!"





"그게 뭔 소리냐고 물었더니, 너 지금 뭐하냐고 되물으시길래 AV배우한다고 대답드렸죠"

"알고보니까 망년회에서 회사 부하가 '시미즈 부장님 아들 AV배우더라' 라고 얘기했던 모양이더라구요"

"저는 물론 어중간한 마음으로 하고 있는게 아니라고 말씀드렸고, 지금도 제 직업에 대해 잘 이해해주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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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뭔가 신기해서 퍼와봤어요.


경험이 만명인데 흥분이 되는거도 신기하고 ㄷㄷㄷ

저기도 계급이 있군요. 게다가 고작 70명.. ㄷㄷ 엄청 소수네

연봉은 킹왕짱 세려나..



출처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499&l=67703

인벤 : 출발AV여행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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