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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 냥이가 대문앞에서(2층) 며칠을 울길래
문열어봤더니 쪼르르 도망을 계속 가더라구요.
따라내려가면 건물입구서 앉은 뒷모습만 보여주고
근데 드디어 어디 사는지 알게됐어요.
집건물 현관에 폐차예정인 차 보닛? 바퀴안쪽에서
들락날락하더라구요..
https://youtu.be/UI1o9dtDuJw 꾀죄죄하고 노숙자냄새가 진하게 풍겨오는걸 봐서
엄마의 그루밍을 못받고 혼자 떨어져나와있나봐요.
젖은 뗀 몸집인데 엄청 배고파보여서
여기서 배운대로 참치 염분빼고 줬더니
허겁지겁 손뻗어 만져도 밥먹느라 정신없더라구요.
엄마도 같이 보시더니 목마르겠다고
물가지러 가시고 그렇게 차밑에 참치랑 물 놔두고
잠깐 볼일보러 왔다갔다 하는데 보니까
하루종일 먹고 또먹고 하더군욥...
많이 굶주렸나..
https://youtu.be/hDdgHYIhE5I https://youtu.be/NVfBraWDqvM 헐 근데 저녁이 될 무렵에 운동나가는데
바로옆건물서 애기냥이랑 또옥같이 생긴
어른냥 발견 +_+
따라가봤더니 울집앞 참치를 먹으러왔더군요.
근데 배가... 만삭이네요...
뭐죠..
애기냥 조만한데 엄마냥 벌써 만삭일 수 있나요???
엄마가 아닌걸까요??
https://youtu.be/MyaCchLBhQA
출처 |
저렇게 먹고 새벽내내 울집1층에 대소변폭탄해놔서 아침부터 락스뿌리고 계단 물청소한 내가출처 (또싸면 어떡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