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그냥저냥 잘지내던 사람이 있었고 다른 감정 같은건 없었어요.
좋은사람 정도? 그랬는데..
토요일밤 잠이 들었는데 그사람이 꿈에 나온거예요.
내용이 대거인원이 수용되는 어느 큰집에 되게 많은 사람들이 자고 있었는데
남여가 다 섞여서 자게되었고 그렇게 다들 자는데 어쩌다보니 그사람 옆에서 자게 된거예요.ㅋㅋㅋㅋㅋㅋ
원래는 엄청 쑥스럼 많아서 그런 과감한 짓따윈 못하는데 그사람 이불에 들어가서 함께 껴안고 잔거죠 ㅋㅋㅋㅋㅋㅋㅋ
겁니 달달했거 푹잤는데 ㅋㅋㅋㅋㅋㅋㅋ 깨고나서 그사람 생각하니 괜시리 두준설리 하고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것도 한 일주일 뒤면 사라질 감정이라 저는 자부 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