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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10월부터 온라인몰 서비스 개시
게시물ID : cook_1614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닥호
추천 : 10
조회수 : 1690회
댓글수 : 74개
등록시간 : 2015/08/27 14:56:03
현재 세계 9개국 코스트코 가운데 온라인 몰을 운영하는 국가는 미국과 영국, 캐나다, 멕시코 등 4곳뿐이다. 한국이 온라인몰을 개설하면 아시아 지역에선 최초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미국 코스트코 본사 소속의 온라인몰 전문가 2명이 한국에 머물면서 시장 상황을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온라인몰 개설의 기획·설계를 담당하고 있다.

한국 코스트코의 움직임도 분주해졌다. 그동안 국내에는 3~4개 정도의 업체가 구매대행으로 고객이 온라인에서 주문하면 1~5%의 할인 혜택을 주고 대신 물건을 배송해주는 방식으로 운영해 오던 것을 직접 운영으로 바꾸겠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최근 각 점포별로 달리했던 사업자 등록증도 통일시켰다. 취재 결과 각 납품 업체들과 물밑작업도 벌이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납품업체 관계자는 “지난 7월 코스트코 본사 담당자로부터 온라인몰을 10월 중 운영할 것이라는 얘기를 들었다”며 “이에 따라 온라인 판매용 상품 선정 작업 등을 자체적으로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운영 방식은 미국과 영국, 캐나다의 온라인몰 운영방식을 벤치마킹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국가의 온라인몰은 회원과 비회원 구별 없이 회원신청을 별도로 받는다. 

하지만 유통기한이 있는 식·음료 등의 상품에 대해서는 기존 유료회원이나 비회원에게 공동으로 할인율을 적용한다. 단 유료회원에게는 구입금액의 2% 정도를 적립금으로 돌려주고 있다.

반면에 의류 등 비식품군 등 유통기한이 없는 제품에 대해서는 비회원에게 추가 비용을 받고 있다. 물론 배송비는 무게와 수량에 따라 다르게 책정되고 있다.
출처 http://www.ajunews.com/view/20150826163607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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