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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을 보며
게시물ID : phil_161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메타세
추천 : 0
조회수 : 54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12/04 13:57:49
요즘 이상한 인간들 때문에 연예인하기 참 힘들겠다는 생각이 듬. 

이번엔 여성신문인가 하는 매체랑 싸움이 붙었던데 

소위 자칭 페미니스트들이라는 사람들은 대체 왜 저리도 문제제기에 집요할까. 궁금함. 

딱히 메갈이나 워마드같은 단체에 소속되지 않은 사람들도 저런 집요한 속성이 있는 거 같고

저러다가 사회생활하는 모든 사람들이 저 사람들 눈치보는 세상이 되는 거 아닌가 우려가 듬.

저러한(유아인에게 하던 문제제기) 문제제기는 대체로 도덕적인 매장을 목표로 하게 되기에 그에 대한 대응은 건전성을 내세우며 싸우게 되는 상황으로 흐르는 경향이 있음.

한마디로 대꾸해주는 거 자체가 스스로를 모욕하게 만듬. 

'(상식적이지 않는) 문제제기와 아울러 집요한 속성'은 참 개념화 하기 어려움. 

고작해야 '선비질'이나 '프로불편러' 정도고 요즘은 '피씨충'이라는 단어가 생겼는데, 그것보다 좀 더 막무가내인 점이 결이 다름다고 생각함. 

뭔가 뿌리깊은게 있지 않을까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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