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마다 와이프랑 스테이크 먹으니 좋긴한데 가계가 휘청여서 코스트코에서 냉동육으로 선회 도전 해 봅니다
코스트코 등심 5000원대/100그램
냉동 등심 1800원/ 100그램
당장 반 이하로 예산이 줄죠 ...
역시 밑간은 진리의 소금, 바질, 후추...
제가 좋아하는 블로거 '쿠킹하는 사회주의자'님 방식입니다 거의 진리라고 생각함 ..
가니쉬 꺼리는 미리 준비해놓습니다 ... 저번 스테이크부터 가니쉬에 말인 표고를 넣어서 불인후 설탕 좀 넣고 졸인 소스를 넣습니다 향 대박!!
고기는 스텐팬이 맛이 좋은것 같아요 무쇠 프라이팬이 더 좋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아직 내공이 모자라다는 생각이 들어서 ...
결론은 ...
맛있습니다 !!!!! 솔직히 전 냉장고기랑 차이를 잘 모르겠어요 ㅎㅎㅎ 업체에서 기본적으로 해동과 숙성을 거쳐서 그런지 ...
다만 업체에서 스테이크 한다고했눈데도 15mm 로 썰어줬더라구요 다음번엔 25mm 로 달라고 할겁니다 ㅎㅎ
그리고 스테이크 굽고난 팬에 당근 양파를 굽는데 맛은 대박인데 당근이 푹 안익네요 ㅎㅎ 담부턴 한번 데쳐서 익혀야겠어요
결론. 부담없이 냉동 스테이크 드셔요, 두번 드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