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제가 보수적인건 아니지만 간접경험이 많다보니 호신을 위해서 제나름의 법칙을 정한게 있어요 혼전순결이요. 결혼후에 무조건 육체적관계를 가지려구요 나이도 25살이고 방문교사해서 월300조금 덜 벌어요 연애경험은 1달이상 확실한 상대기준으로 6명정도.. 그런데 연애할때 기간이 항상 짧아요 6달을 넘어본적이 없어요 제가 고백받고 제가 차이고 재결합하자고 재촉하는 패턴이 반복ㅋ 근데 서로 감정상하거나 차이는게 열이면 아홉 제 순결부분이나 스케줄부분이에요 육체관계가 없으니 사귀는건지 모르겠다고.. 제가 제또래 여자치고는 드라마틱한 감성이 없어서 로맨틱함이 없어요. 전분명 사귀기전에 제 성격 예고했어요 한번은 그걸 간접적으로든 집적적으로든 성회롱으로 성욕을 대처하기도 하더라구요 나이많은 연상남친이 특히.. ㅋ 전 성관계 절대 안한다하면 순결의 기준이 뭐냐 논하는 뜬구름 잡는 토론도하고 교회 똥꼬충같은 인터넷 오타쿠망상같은 사례도 듣고 아프리카vj에 나오는 여자들의 사상이랑 내사상이랑 비교하고 색말고 세상즐길게 얼마나 많은데 그걸로 고통밭으면 돌아서는게 맞지않냐하면 제가 남자가지고 논 나쁜년 취급당해요.. 양다리걸친적도 없는데 의심하거나하고;
제가 많이 구식시대같은 가치관을 가지고 있나요 제가 이기적인건 알아요 근데 제주변에 성관계로 인생 재기불능으로 조진 친구가 많거든요 저보다 똑똑하고 한명은 제 정신적지주였어요 그리고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쭉 듣는말이 '넌 남자맛들리면 간쓸개 다빼줄수도 있다' '남자 무서운지 알아라. 너처럼 어리버리한애는 거의다 원나잇감으로 본다' 이런 말을 주로 들었어요 엄마나 이모한테만 들으면 그러려니하는데 오빠나 남시친들도 제가 얼빵한게 안쓰럽다고 간접적으로 조언해준거라.. 또 제가 대학다닐때 돈도 많이벌어놓은거 들켜서 일부러 양아치같은애가 좋아하는척 연기해서 괴롭힘당한적도 있었어요 근데 그거랑 별개로 진짜 진성 흙수저인거 아니까 간접적인 욕만 엄청먹고 떨어져나갔죠 단순하게 말했지만 제가 의심이 많아요 취준기때 교수들이 찝적대기도하고 며느리감 어쩌고 하는 인간도 있고 공채합격했더니 유부남이 노골적으로 치근덕거리고 갈구고 쫒기듯 나오고 남친자극하기 싫어서 입다물다 트러블나고 헤어지고 예민한년 피해망상 뒷담 까이고ㅋㅋ 이제와서 생각해보니까 너무 쓸데없이 잘웃고 여고다니던 버릇 못버려서 남자를 내친구같은 여자애들처럼 대하다 오해사고 회식때 눈치없이 폭탄제조하고 목소리가 맥아리 없는거 억지로 냈는게 살짝 재즈보이스? 유혹하는 목소리래요 전 제목소리가 영업용 솔톤아니면 평소 굵은 남자목소리로 알았거든요
우울증오고 술마시니까 이렇게 횡설수설했네..
근데 저도 웃긴게 야동은 봐요ㅋㅋ 혼전순결은 단순히 성관계 조건이 허벌나게 까다로울 뿐이지 혼자서는 즐길건 즐겨요 약오르지 깔깔깔ㅋㅋ 근데 미친게 이성야동은 못보고 동성애만 찾아봐요 여기 익명보장됬으니까 배설하는거지 배설해도되죠? 여자랑 남자랑 하면 '나도 저걸 하게될수있다'거나 '저게 끝난후에 여자는 어떻게되는거지? 무슨취급당하는거지?' 별의 망상이 생겨서 몇일간 머리에 철심박힌듯 편두통생겨요 근데 남자들끼리 하는걸 보면 일단 이전에 당했던 성추행, 성회롱들 잊어버리게되서 마음이 진정되요 남의 말 빌리자면 남자의 욕구를 해소해야한다는 의무에대한 탈피감? 해방감? 잘생긴 남자얼굴 본다는건 덤이구요ㅋㅋㅋ
제가 이쁜얼굴도 아닌데 혼자다니고 얼빵하고 부당한 상황에 똑바로 화내긴커녕 되려 타인 진정시키거나 지적만 해주는 호구라서 특히 잘 꼬였나봐요 옷차림은 오히려 후줄근하게 입을수록 더당했고 화장은 오히려 할수록 사람들이 안건드려요ㅋㅋㅋ 천성 서비스직이라 본인아니게 어장되버렸나 모르겠어요 근데 막상 당하면 최대한 잊어버릴려하는데 밤마다 생각나고 그 상황을 시간이가서 정황을 추리?하면 할수록더 비참해지고 한심스럽고 억울해서 두통이 생겨요 한때는 못잔적도 있고 운적도 있어요 제가 젊으니까 정신적 체력이 있는거라 버티는거죠 나만당하는것도 아닌데 궁상떨고 야동이나 보는 수준이라니ㅋㅋㅋ 제주위사람이 제사생활알면 진짜 웃기겠죠 ㅋㅋㅋ 제친구도 자잘못 먼나 정신 붕괴되고 낙태하고 매장되고 돈뺐기고 폐인됬는데 찾아가서 털어놓을수도 없고 ㅠ 기억폭력도 아니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