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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들어도 전혀 촌스럽지 않은 90년대 시티팝
게시물ID :
music_1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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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흔흔남
추천 :
3
조회수 :
32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9/09/18 20:08:59
샴푸의요정 - 빛과소금
네모난 화면 헤치며
살며시 다가와 은빛의 환상 심어준
그녀는 나만의 작은 요정
** 이른 아침 안개처럼 내게로 다가와
너울거리는 긴머리 부드런 미소로 속삭이네.
*** 그녀만 보면 외롭지 않아..
슬픈 마음도 멀리 사라져.
그녀는 나의 샴푸의 요정
이제는 너를 사랑할거야.
멀리서 나홀로 바라보던
그녀는 언제나 나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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