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일 동안 마지막 만난 날까지도 정말 사랑하다가 헤어진지 3달이 되었어요
사귀면서 제가 그녀에게 실망을 준 적은 없다고 생각해요 진심으로
그리고 헤어질때도 나쁘게 헤어지지 않았으니 제가 그냥 참았다면 나를 좋은 사람으로 기억할텐데...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해놓고 너무 후회되어서 싫다는데도, 연락하지 말라는데도 계속 붙잡았더니...
이젠 저한테 있는 정 없는 정 다 떨어진거 같네요...
저도 이젠 그냥 포기하고 마음 정리 하고 있지만...
제가 너무나 사랑했던, 그리고 아직도 사랑하는 그 사람이 저를 나쁜 사람으로, 안 좋은 사람으로 기억한다는것은 못 견디겠어요...
언젠가 용서 받을 날이 올까요...
언젠가 제 생각 하는 날이 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