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개월차 된 '먼지' 랍니다!
지금은 엄마 아빠 먼지 그리고 곧 태어날 아가와 함께 4인 가족이 살고있어요!
아빠는 제 친구인 '구덩이' (벌써 이름 지어놓음) 의 입양을 생각 하고있지만 아직은 미지수랍니당~
소개가 길었네요!
어제! 먼지가 드디어! 중성화 수술을 했습니다!
개냥이 먼지는 수술도 얌전하게 잘 받고, 별 다른 특이사항 없이 아주 기특하게 잘 적응 중이에요!
넥카라가 마치 목도리 도마뱀 같아서
안쓰럽기두 하고 귀엽기도 하고 그러네요!
이사하고 부득이 하게 다니던 병원이 아닌
새로운 병원에 가게 되어서, 먼지 중성화 수술전에 선생님이 먼지 상태 체크 하며 이것저것 질문하시다가
먼지가 2개월차 무렵 척추 디스크로 하지마비가 왔었고, 지금은 다 회복해서 모든 검사들이 다 정상범위라고 말씀드리니
주인분께서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다고 하셨네요!! 헤헤
(이렇게 하지마비와서 완치하는 경우가 거의 정말 드물다고 하셨어요)
때는 제발 제발..매일매일 눈물 바람이었는데 어느새 자라서
뿡알도 떼구..! 먼지 기특해서 사진 왕창 날리구 갑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