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썬비비를 손으로 바르는데, 이게 여간 바르기가 힘든게 아니더라구요..ㅠㅠ
조금만 실수해도 한쪽만 허옇게 되버리는 느낌이 있는데다가, 점심시간만 지나면 좀 뜨는 것 같기도하고 해서
어떻게 해야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오늘 뷰게보다가 똥퍼프 이야기가 나와서 점심시간에 회사 앞에 다이소를 갔는데 팔고 있길래 2똥 납치해왔어요...
똥퍼프에 물 뭍히구, 쭉 짜준다음에 퍼프위에 비비크림 좀 덜어주고나서 바르면 괜찮을까요?
아니면 얼굴에다가 비비크림을 콕콕콕콕 부분별로 해놓고, 퍼프로 토톡토톡 해주면 되는건지...
없어서 못사신다는 똥퍼프를 구해놓고도 어떻게 써야되는지 모르겠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