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오늘 .....성적표가나왓습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1608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흰색안경
추천 : 1
조회수 : 49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8/12/10 11:40:02
오늘 성적표가나왓습니다...수능이요.... 정말...핑계는 아니지만.. 너무긴장 햇읍니다.. 그래요 핑계겟죠... 집에가는 길이 너무 가깝게느껴젓고 부모님 뵐맘에 ..문앞에서 문을 열수없엇습니다..너무죄송한마음에 이때까지 학원,과외 시켜주시던 부모님에대한 미안한 마음에.... 문을 열고 들어갓읍니다.. 부모님께서 "00아 성적은 어떻케 뎃는데?" ...아무말 못한체 제방으로 들어갓고 한참동안...조용히....흘러갈때...갑짜기 울컥하더군요......찐짜 한심한놈으로 느껴젓고 내가이제 뭘해야할찌 몰랏읍니다....조용히 나와서 대학이나알아보려고 컴퓨터를 켯읍니다.. 계속 물으시더군요... "선생님이 재수하레.." 바로나왓읍니다.."어이구...개떡같이나왓나보네.....재수는 무슨 니가 못치건데 따라지대학가면대지" 저희어머니가 이런 말씀하실분은아닌데....그때는못느꼇죠 어머니도 속상해서 하신말씀이신데 저는 그때 너무 화가나서 소리첫읍니다.."내인생이야!!! 상관하지마!! " 어머니도 거칠게 나오시더군요..... 서로 목소리가 높아지자 저는 제방으로 들어가 머리를 파뭍고 말앗읍니다.. 남자가 눈물이라니......이쪽까지 해야겟읍니다..좀더쓰면 더우울 해 질꺼같아서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