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많은곳에 가는걸 너무 싫어합니다.
어쩔 수 없이 가야 하는경우(ex학교)에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가만히 집에 혼자 있어도 불안하고 뭔가 초조하고.. 뭘해도 집중이 안되고.. 답답합니다..
붙임성이 거의 없습니다.
누군가에게 먼저 말걸기가 싫습니다..
친해지려고 노력도 안하는 것 같습니다..
학교가끝나면 칼같이 집에 가버리고.. 모임같은게 있으면 참여하기가 너무 싫습니다..
가봤자 할말도없이 가만히 있을텐데 불편해서 생각도 하기싫습니다..
혼자 속으로 많은생각을하고 삼킵니다.
남에게 피해주는게 끔직이도 싫습니다.
피해받는것도 싫습니다..
말이 정말없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친해지려고 다가오는 사람들도
말이없는 제 성격탓에 점점 남이 되갑니다.
누군가와 눈 마주치는걸 피합니다..
누군가 저를 처다보면 저는 그냥 고개를 따른대로 돌립니다.
대화를해도 상대와 눈을 2초이상 못보고 있습니다...
학교과제로 발표같은게 있다치면... 하루하루를 불안과 스트레스에 파묻혀 삽니다..
저 왜 이모양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