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는 얘기하지 말자?
In the words of
Benedetto Croce, "All history is contemporary history"
비겁하지 않나요?
역사를 우리 시대를 바라보는 거울로 쓰면 안되는 거에요?
이런건 역게에 어울리지 않는다?
순전히 시사적인 내용이라 하더라도 부자가 된 시전상인, 돈 많은 부자가 한성판윤이 될 것인가
아니면 시민의 지지를 얻은.. 물론 조선 역사에서 찾아 보기는 힘들겠지만..
정권과 다른 시각을 가진 NGO, 대중운동가가 서울 시장이 될 것인가..
삼국사기, 고려사, 조선왕조 실록 등 역사적으로 찾아보기 워낙 어려우니 굳이 동학 지도자가 나왔지만..
저는 역사를 참 좋아해서 오유 역게에 자주 들러 배우곤 하는데요..
아무튼 오유 역게는 참 웃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