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정도만났구요~ 성격이나 성향,취향 신기할 정도로 잘맞아서 큰다툼없이 잘 만나고있엇어요~ 둘다 온순한 편이어서 약간의 언쟁 후에도 서로 사과하기 바쁘고 바로 풀고 그랫거든요~ 또 남자가 3월부터는 하는일이 좀바쁘고 힘든 일이라서 더욱 저한테 심적으로 많이 의지하고~ 아무문제없이 너무나 잘 만나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약간 심하게 다투게 되었고 남자 쪽에서 사과를 했는데 제가 첨으로 안받아 줫어요ㅠ 조금 단호하게 인연이 아닌것 같다고 말을햇죠~ 전 당연히 한번더 무언가 피드백이 올줄 알았는데 그냥 그걸로 끝이더군요ㅠ 지금 2주가넘어갔는데 연락한번 없어요ㅠ 이거진짜 이대로 끝인건가요? 단 한번의 싸움으로 이렇게 될수가 있나요? 저희 사이 굉장히 좋았었는데ㅠㅠ 제가 헤어지고 나서 중간에 못참고 문자한번 보냇었구요(술먹고 그냥 보낸다. 나낼챙피할꺼안다.이문자는씹어라.연락해서미안하다)이정도로요~그리고 몇일 있다가 톡 보냇는데 그건 보지도 않더라구요~ㅠ 제가 궁금한건 사이가 그렇게 좋다가~ 아무리 싸웟다지만 이렇게 한순간에 사람이 싫어 질수도 있나요ㅜ 업무적으로 힘든 상태여서(거의 매일 당직) 잠깐 정신나간건지ㅠ 도대체 남자 심리좀 알려주세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