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취업한 21살은행원입니다.. 2금융권은행으로 취업을했는데 거의 2~3주가 되가네요. 너무힘듭니다... 입금출금은 어느정도할줄아는데 통장 해지하는것과 재예치하는게 아직은 많이 미숙합니다..
오늘 외근갔다와서 일괄입금할때 실수로 5분께 2번 입금처리 해드려서 전표취소하고 제정신이아니었어요ㅠㅠ 그리고 세금낼때 너무 힘듭니다... 거의 주고객층이 어머님 아버님이신데 세금계산서를 내러와서 2달치가 미납이라 돈을더내야하는 상황인데 자꾸 저번달꺼 냈다고 큰소리로 말하고.. 서비스업이란게 힘든줄알지만 막무가내인사람이 많아서 애많이 먹은적도 있고, 은행업무도 진짜 생각보다 너무 많아서 힘들어요.. 기본 7시나8시퇴근이고 저번에 어린이집통장 을 62개정도 제가다 만들었는데 3일만에 서류처리 다했습니다. 그리고 시재맞출때.. 700원남고 오늘은 150원비고 금융권이 이렇게 힘들줄은 몰랐습니다.. 하지만 더 열심히해야하는건 알아요.. 엄마나 아빠가 너무 좋게생각해서 나갈엄두도안나고.. ㅠㅠㅜㅜㅠㅠ 위로나 조언이 필요해요.. 자꾸 밥먹듯이 실수하는제가 너무 밉습니다.. 더 잘하고싶은데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