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일이 미뤄졌던 '레고 월드' 한국어판의 정식 발매일이 3월 8일로 결정되었고, 예약판매가 오늘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선착순 예약특전은 레고 월드 머그컵이며 가격은 29,800원. 현재 2인 협력 플레이가 가능하며 후일 4인 온라인 플레이가 추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가격이 싼 건 좋은데 너무 싸서 불안할 정도.
스팀 얼리 억세스에서의 평은 안 좋았는데, 과연 얼마나 개선되었느냐가 관건이네요. 과연 레고의 무한한 가능성을 전부 담은 작품일지가 궁금합니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화제의 ARPG '니어 오토마타'의 한국어판이 발매되는 것이 정식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어제 오후, 전조도 없이 갑자기 '니어 오토마타'의 한국어판 발매 소식과 함께 디렉터 & 프로듀서의 인사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저는 솔직히 이거 정발만 하면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베요네타를 만든 플래티넘 게임즈에서 제작하고 스퀘어 에닉스에서 유통하는 '니어 오토마타'는 '니어 레플리칸트'의 후속작에 해당하나 제작진의 주장에 따르면 세계관을 공유하는 정도이고 세계관을 전혀 모르는 사람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영 신경쓰이시면 나무위키를 켭시다!)
일본에서는 이번주에 발매되며 북미에선 3월 발매, 대만에선 4월에 발매됩니다. 한국어판 발매는 미정이나 대만과 같은 날 발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PC 버전도 발매 예정이나 발매일은 미정. PC버전의 한국어화 여부도 미정입니다. (SIEK 주도일 경우 PS4만, 스퀘닉스 주도일 경우 양기종 한국어화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스토리를 중요히 여기고 반전의 묘미가 강한 시리즈이고 엄청난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인 만큼, 당분간 스포일러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1.05 업데이트를 통해서 PS4 Pro에서 프레임 상향, 레벨 제한 상향, 기간 한정 퀘스트 추가 등이 이루어졌고, 부스터팩을 통해선 무기, 낚싯대와 휠을 제공합니다. 기간 한정 퀘스트는 콘솔겜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혹평이 많은데, AP만큼은 엄청나게 주네요. 999AP...
어제(20일) 저녁에 엠바고가 해제되어 해외 웹진의 리뷰가 풀렸는데, 메타 크리틱 평점 88점의 고득점을 기록, 웬만해선 돈이 아깝지 않을 갓겜이라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실제로 리뷰가 공개된 후 북미 아마존, 국내 게임 쇼핑몰에서 주문량이 폭증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스퀘어에닉스가 새로운 RPG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프렐류드 룬'을 공개하였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설립된 개발 스튜디오인 '스튜디오 이스토리아'에는 바바 히데오가 이사로 취임하는데... 왜 하필 바바일까요... 제스티리아의 평가를 생각하면 여러가지 불안한 인선입니다.
기종이나 발매일도 미정이고 한국어판 발매도 당연히 미정. 다만 스퀘닉스인 만큼 한국어판 발매는 희망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