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베오베 눈팅하는 국내최저가입니다.
갑자기 베오베 글을 보니 생각이 나더라구요.
"학생때 많이 굶었는데.."
생각해보면 방학이라고
알바를 쉬는것도 아니었고
고학년이 되면서 학원에서 강사를 했기때문에
항상 빵하나 먹고 수업하고 집에 와서 밥먹거나 굶고 자고
그게 태반이었던 것 같네요.
결론은...흠..
지금도 굶고 있을지 모를 학생분들을 위해
나눔을 하려고 합니다.
도시락이 세븐일레븐 밖에 없더라고요..
주변에 세븐일레븐 없어서 못드시는 분에겐 죄송하지만,
최소한의 따뜻함을 느끼셨으면 하는 바람에 나눔을 합니다.
드시다가 목 멕히지 마시라고 음료수도 두개 나눔합니다.
제 미래세대가 저처럼 고생하지 않도록,
한끼라도 굶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꼭 학생분이 드셨으면 하네요..
조금 더 따뜻한 세상에서 살길 바래
내 동생들아..
오늘도 고생 많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