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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근대화론]이 얼마나 병신같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게시물ID : history_160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쉘든쿠퍼
추천 : 17
조회수 : 1197회
댓글수 : 107개
등록시간 : 2014/06/02 04:42:29
일제 근대화론이 말하는 몇가지가 있는데 

첫째 인구증가
둘때 수명증가
셋째 농지확대
넷째 신분제철페

라고 하는데 전부 개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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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구증가

일제에 의해서 인구가 늘어난걸보면 
통계적으로  사실처럼 보이는데 완전한 속임수입니다

과거 조선에서 인구를 계산하는 방식은
족보에 나와있는 사람수에 비례한 세금 공납량으로 계산했습니다

그러나 [천민][노비]들같은경우 족보도 없고
양반들의 개인 소유물로써 세금을 내는 계층들이 아니었기때문에

조선시대에는 천민은 아예 인구조사에서 배제된겁니다 .

근데 일본이 늑약을 통해서 국가를 관리한답시고

사람들 하나하나 호구조사 시작하면서  
천민층 인구까지 싸그리 같이 잡다보니 인구가 2배로 폭증합니다.

거기에 중구난방식의 중복통계도 한몫했습니다.

인구증가의 일본쪽 주장을 고스란히 받아들이자면
을사늑약 이후 얼추 "3년만'에인구가 두배로 불어났다는 말인데....

그러기 위해서는 당시 조선에사는 가임기 나이대의 모든 여성들이
3년동안 총 6번씩은 임신해야 가능한 수치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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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수명증가

수명증가의 경우에도 양의학이 보급화되면서 생긴 당연한 결과인데 
그것을 일제의 공으로 돌리는 병신짓은 참으로 우스운 일이죠 

걔다가 1885년... 그러니까 늑약체결 20년 전부터 
조선은 외국 의사를 초청해서 양학에 대한 보급을 
중점사업으로 두고 재중원에서 국책사업으로 시작해 왔습니다.

애시당초 일본이 없었다고 해도 
양의학의 보급은 대중적으로 이뤄지고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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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농지확대

[일제통치 이후 농토가 3배 이상 늘어났다]고 기록했지만

조선시대에는 국가와 양반들이 관리하는 국가토지만 농토로만 인정했습니다.
때로는 황무지에 토지를 개간한 평민에게 개간지에대한 농토권을 주기도 했지만 

세금을 내야한다는 부담감때문에 개인신분으로 평민, 천민들이 몰래
개인 화전이나 텃밭을 일구고 살았는데 이걸 싸그리 통계에 집어넣습니다.

만약 일제 덕분으로 3년만에 농토가 3배가 늘어났다면
중국영토 절반에 필적할만한 영토가 필요했을 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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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신분제철페

심지어 신분제도 철폐 역시도 일본이 해준걸로 아는사람이 많은데
1895년 갑오개혁에 의해 신분제는 사실상 철폐수순을 밞고 있었습니다.

오히려 일본인들도 "부라쿠민"에대한 신분제도 타파를 완전히 못했으며
부라쿠민에대한 차별이 금지된것은 고작 70년이 안된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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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일제의 근대화론이 얼마나 병신같은지 아실거라 믿습니다.

일본왕실 보물창고를 털면 
우리나라 국보급 문화제가 몇배는 늘어난다고합니다.

일제가 전쟁을 위해 수탈한 조선의 철과 금은 
당시 일본을 세계최고의 선박제조국가로 만드는데 일조했으며

만주국의 진출의 교두보가 되었고 강제징용과 위안부를 통해 
야만적인 군사력을 강화했고 짐승과도 같은 전쟁범죄를 저질렀습니다.

그들은 광기와 힘으로 아시아를 자신의 손에 넣으려 했던 
파시즘과 제국주의에 사로잡힌 싸이코패스집단이었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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