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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세 할아버지의 안타까운 교통사고.
게시물ID : accident_16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새로운출발
추천 : 1
조회수 : 89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4/08 08:38:33
사고내용은 친한 동생이 지식인에 올렸던 글을 퍼온것입니다. 그리고 참고로 사고당일 그 장소앞의 버스정류소에 하교중인 인근 학교의 고교생들이
많이 있었다는데 그 학생들의 도움을 받을 방법은 없을까요?...힘든일은 겹쳐 오나봅니다, 옆에서 보는 저도 힘이 못되어서 미안하구요..
 
초등학교앞 왕복4차선 도로에서 나이가 77세되신 아버지께서 어제 오후 4시경에 맞은편에 버스정류장이 있다고 횡단보도 40-50m 전쯤에서 무단횡단을 하다가 15톤 덤프차량에 부딪히셔서 뇌출혈이 심하셔서 2번수술을 했지만 지금 의식불명 중태인 상태입니다. 사고 현장을 가보니 학교앞 도로여서 차량속도가 30키로로 되어있고 덤프차의 급브레이크를 밟은 거리가 1m정도로 브레이크자국이 선명하게 나 있고 핸들을 왼쪽으로 틀다가 오른쪽 차체에 아버지가 머리를 부딪히셔서 튕겨서 떨어진 위치가 그대로 있었습니다. 가해자 운전자는 차량에 부착되었던 블랙박스칩을 뺏다가 경찰에 넘겨주려하다가 잃어버렸다고 하고 목격자가 있다고 하고 운전하다보니 저희 아버지를 미처보지 못해서 사고를 냈다고 합니다.  저희도 지금 현재 아버지가 혼수상태이셔서 목격자를 찾고있습니다. 의사는 사망하시기 전에 수술로서 잠시 시간을 늦추는거라고 말하고 언제 좋아질수있는지는 장담못한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사고난 자리가 버스정류장 앞이고 거의 다 건너가서 사고를 당하셨습니다. 특이한건 아버지 몸에는 상처가 없고 이마앞쪽에 부딪히셔서 동맥파열및 땅바닥에 부딪히시면서 머리 뒷쪽면이 금이갔습니다.이런경우 저희가 어떻게 사고 수습을 해야하는건지 알려주세요... 마른하늘에 날벼락같습니다. 하루아침에 갑자기 당한일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고 눈물만 납니다.
고혈압이신 어머니도 스트레스로 쓰러지실까 두렵습니다... 저는 현재 기초수급자여서 아무런 도움을 드릴형편도 못되고.. 여러면에서 고통스럽습니다..
저희가 치료하는 병원비와  과실에대해서 어떻게 합의를 하는게 맞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도와주세요

-사고일시 : 2014년 4월 4일 오후 4시경

-사고의 경위 :초등학교앞 왕복4차선 도로에서 나이가 77세되신 아버지께서  오후 4시경에 맞은편에          버 스정류장이 있다고 횡단보도 40-50m 전쯤에서 무단횡단을 하다가 15톤 덤프차량과 충돌한 사고

-피해의 정도: 현재 뇌출혈이 심해서 수술을 했으나 혼수상태
-상해진단서 유무
-10대 중과실 유무
-보험유무
-피해자와의 합의 유무
-사고일시
-사건의 경위
-손해의 내용
-증거유무
-장해율
-월 소득액
-산재보험가입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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