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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라 꺼내드는 흑역사
게시물ID : animation_1605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데코모리
추천 : 13
조회수 : 410회
댓글수 : 34개
등록시간 : 2013/12/27 03:38:10

 

잠은 마약과도 같다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오기 어려우니까. 
잠은 묘약과도 같다 잠이든 사람은 무엇보다도 아름다워지니까. 
잠은 길잡이와도 같다 꿈이란 여행속으로 언제나 인도해주니까. 
잠은 안식과도 같다 잠들고 영원히 일어나지 못할수도 있으니까. 
잠은 수많은 얼굴을 하며 우리를 괴롭히지만 
잠은 없어서는 안될 그런 귀중한 우리의 편린이다.



내가 그대에게 다가갈 수 있다면

 

내가 그대에게 다가갈 수 있다면 나는 그대에게 말을 걸텐데. 
내가 그대에게 말을 걸 수 있다면 나는 그대에게 사랑을 속삭일텐데. 
내가 그대에게 사랑을 속삭일수 있다면 나는 그대에게 행복이란 걸 전해줄텐데. 
내가그대를 행복하게만 할수있다면 나는 목숨 까지도 받칠 수 있을텐데. 
그대를 향한 내마음은 이렇게나 가득 차오르는데. 
나는 그대에게 다가갈수가 없네.


심장속의피

 

심장속의 피 그것은 사람을 차갑게 한다. 
심장속의 피 그것은 사람을 미치게 한다. 
심장속의 피 그것은 아름다운것. 
심장속의 피 그것은 추악한것. 
심장속의 피 그것은 중심. 
심장속의 피 그것은 생명. 
심장속의 피를 보는 순간 어떤 사람은 냉정해지고 어떤 사람은 흥분하며날뛴다. 
심장속의 피 아름답고 추악하고 모든것의 중심에 있으며 모든 생명의 근원. 
그것은 심장속의 피.




이세상에 살아있는 이유 


네가 이세상에 살아있는것은 누군가가 널 필요로 하기 때문이야. 
너는 아무도 자신을 필요로 하지 않는 다고 생각 하지만 
누군가는 널필요로 하기때문에 너의 도움을 원하기 때문에. 
이세상에 네가 살아있는거야. 
그러니 절망이란 나락속에서 나와 

네 눈앞의 길을 걸으며 너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도와주기를 기도할께. 


사람들은 살아간다.

 

사람들은 규칙를 지키며 살아간다. 
하지만 그 규칙을 왜 지켜야하는지 모른다. 
사람들은 질서를 지키며 살아간다. 
하지만 질서가 왜 있는 지는 모른다. 
사람들은 법에 따르며 살아간다. 
하지만 법은 왜 만들어 젓는지는 모른다. 
사람들은 사람들은 살아간다. 
규칙을 지키며 질서를 지키며 법을 따르며. 
그것을 왜 지켜야 하는지도 모르는 채



어둠과 빛.

 

난 무엇을 위해 존재하며. 
넌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가.
내가 존재하는 목적은 죽음. 
네가 살아가는 목적은 생존. 
난 이렇게 죽기위해 존재하고 
넌 그렇게 살기위해 살아간다. 
나는 지독히 외로운 어둠. 
너는 찬란히 비추는 빛. 
너와나는 이렇게도 다른데. 
어떻게 같이 살아가는 걸까.


이성 그리고 본능

 

사람의 이성은 좋아하기위해 사랑하기위해 있는것 같다. 
사람의 본성은 싫어하기위해 증오하기위해 있는것 같다. 
하지만 이성없이는 살아가기 힘들고 
본성없이는 살아갈수없다. 
이성과본능은 차이가 많지만. 
이성이없어도 본능이 없어도 살아갈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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