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부시를 비방하는 노래 미국에서 큰 호응 얻다(한국 밴드 -블랙홀
게시물ID : sisa_160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꿈꾸는식물
추천 : 10/2
조회수 : 40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5/07/29 17:27:02
돈벌려고 다벗고설치는 년들이나, 
빠순이들에게 인기얻을려고 화장떡칠하고 나오는 놈들이나... 
이런 밴드 본받아야 된다. 돈벌려고 음악하는게 아니라 음악을 위한 음악을 하는 밴드...
하긴.. 블랙홀은 돈벌기위해 T.V 출연하기가 부끄럽다면서 안한다고 공언도 했지만....

그들은 무료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진짜 음악인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군생활 할 당시 94년도에...
블랙홀과 강산에를 너무 좋아했었는데 ㅠㅠ

고뉴스=이은식 기자) 20년의 긴 역사를 가진 헤비메탈밴드 블랙홀의 8집 앨범 'Hero'가 지난 26일 미국에서 발매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발매된지 1주일도 안된 기간동안 이미 일부 현지 라디오 방송에서는 청취자들의 신청곡으로 올라오는 등 예상치 못했던 반응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 

특히 1, 2번 트랙과 부시 대통령을 날카롭게 꼬집은 'Ugly Hero'에 대한 반응 또한 좋은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블랙홀의 미국 진출을 위해 현재 미국의 프로모션사 사운드 프루프(Sound Proof)의 관계자가 방한, 시기와 방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했다. 

블랙홀의 리더 주상균은 "미국에 정식으로 진출하는 것은 현지 투어와 함께 진행하는 것"이라며 "오는 10월부터 시작하는 국내 공연을 마친 후 미국 진출을 고려중이며 구체적인 시기는 11월말에서 12월초 사이가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미국 진출 후 첫 번째 공연은 애리조나의 주도 피닉스에서 개최할 예정.

이번 8집 앨범의 미국내 유통을 담당한 씨디 베이비를 비롯한 현지 음반 관계자들은 "헤비메탈 음악에서 이런 멜로디는 처음 들어봤다"라며 "특히 1, 2번 곡에 한국의 전통 악기가 쓰인 것이 놀랍다"고 공통적인 반응을 보인다. 

블랙홀의 새앨범은 미국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주문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상태로 계약이 진행 중이다. 

주상균은 "그동안 일본에서 많은 러브콜이 있었지만 구체적인 계약 사항을 조율하고 있는 상태"라며 "해외에서 블랙홀의 음악을 알리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계약이 추진 될 것"이라고 해외 활동에 대한 의욕을 밝혔다.

또 8집 앨범의 영어 버전 녹음이 끝나면 독일을 비롯한 유럽지역에서 음반을 발매하며 활동을 타진할 것으로 전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