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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협상을 했다.
게시물ID : gomin_16046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Gpsa
추천 : 2
조회수 : 51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3/16 00:00:32
연봉협상을 했다.
다른 사람들은 10프로 올랐느니 15프로 올랐느니
성에 안찬다 말을 한다.
나는 그대로다.  내 평가를 물었다.
팀장님이 나는 고과평가에서 최하위라고 했다.
나름 열심히 했는데 최하위를 받았다. 스무명이 넘는 팀원들 중에 내가 꼴찌랬다.

다른사람의 평가에... 돈 몇 푼에...
스스로를 가치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나는 가치가 없는 사람인가....

 사표를 써야할 것 같다. 회사에 계속 다닐 자신이 없어졌다. 내가 있고 싶어도... 나는 없어도 그만인...
회사에서 필요없는 무가치한 사람이다. 내 자리는 없다.
하지만 그만두면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 
아무거나라도 할 수 있는 일은 있는지 모르겠다.

부모님은 취직해서 돈 번다고 한시름 덜었다고
좋아하셨었는데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잠이 안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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