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농장일이 급하다고 하셔서 오늘 일 도와드리러 갔는데
비닐하우스안 버려진 박스에서 큰 고양이가 갑톡튀...
깜짝 놀라서 박스안을 보니 아직 눈도 못뜬 냥이 5마리가 옹기종기...
어미는 먼 발치에서 하우스쪽을 보며 안절부절...
새끼들은 잘해야 10센치도 안되고
눈도 아직 못뜬 상태입니다.
일단 농장이다보니 먹을건 지천이지만 아기라 어찌해야 될지 모르겠고
괜히 박스정비라도 하면 환경 바뀌어서 안좋아질까봐 그대로 놔둔 상태입니다.
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워서 키울 예정인데
어떤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하며 어찌해야 어미가 안심하고 곁으로 맘껏 오게 할 수 있을까요?
급한 맘에 냥사진 1장만 칙은거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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