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큰일났다.
전 30대 후반 유부임.
직장때문에 주말부부임.
이건 오늘 있었던 일인데 와이프와 통화를 하다가 아이가 일찍 잔다는 말을 듣고 끊었음.
아이때문에 둘째 만들기가 여의치 않던 중 문득 생각이 나서 카톡을 보냄.
첫 문장을 보내고... 이미 문자는 내 손을 떠났음. 크억
단톡방 멤버(나, 처남 둘, 와잎, 그리고 장모님)
상황 파악 후 멘붕이 와서 다시 단톡방에 헛소리 지껄이다가 퇴장함. ㅠㅠ
나갔다 들어오니 헛소리가 안보여서 안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