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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솔로부대로 들어왔습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1176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나이다
추천 : 4
조회수 : 56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6/04/20 20:37:57
20년인생에 중 고등학교는 공학을 나왔으나 특유의 저주받은 숫기로 인해 여자한테 말한번 못걸어본채 고등학교까지 여자는 꿈도 못꿧습니다. 그런데 아주 굿타이밍 굿찬스로 -_-;; 기능대로 가게 됬네요 ... 여자는 포기한채로 대학생활을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운이 좋게도 저희과에 여자가 13명이라는 대단한 -_-!! 그래서 한명을 찍엇습니다. 단합회떄 추워 하길래 옷도 입혀주고 화이트데이때 좋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그녀를 누가 또 좋아 하더군요 엄청난 작업을 해댓으며 정말 들이댓습니다 -_-;; 미틴듯이 들이대서 3월 28일 사귀게 되었구요.. 정말 힘들게 이까지 왔습니다 그런데 한 일주일쯤 지났을까.. 그녀는 원래 성격이 좀 털털한편이라.. 저에게 좀 무관심 하더군요.. 좀 애매한 상황이었습니다.. 사랑표현을 안하는건 처음엔 저말고 좋아 햇던 다른사람에게 미안해서 그런것인줄 알았습니다 감정기폭이 좀 심한그녀라 이해하고 있엇답니다.. 그런데 대학친구가 사랑때문에 많이 힘들어 하더군요.. 친구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자신은 좋아해도 여자가 그전에 남자친구에게 아주 큰 배신을 당해서 남자친구는 사귀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어쩌고 저쩌고 하던 이야기 들어보니까 제게 무관심햇던 그녀.. 살짝 화가 나더군요.. 거기다가 추가로 다른 남자친구들에겐 정말 웃으면서 잘노는겁니다.. 제가 친해지지도 않은상태로 사귀어서 그랫다고 생각햇던 저는.. 정말 화가나서 불러내서 친구에게 질투날 정도라도..나에게도 관심을 달라고 말을 했구요 2시간동안 대화를 했습니다.. 끝이 보이질 않더군요 그런데 이야길 하다보니까 좋아하는사람이 생겼답니다.. 그래서 무관심 해진것이구요 처음엔 관심이엇는데 그정체 모를 남자가 와서 그녀에게 관심이잇다고 좋아 한다고 그랫다더군요 지금은 서로 좋아한답니다... 그소리 듣고 잠시 눈앞이 새캄해 지더군요 ㅠ 20년만에 사랑이란걸 느껴볼려는 순간에 배신을 당했습니다.. 저에게 미안해서 말을 못햇다고 그런말을 합니다.. 차라리 매정하게 차버렸으면,,, 조금이라도 빨리 잊어질텐데 처음 여자를 대하는거라 그 배신감도 정말 큰 상처로 남네요.. 4월 18일 22일째 되는날 그녀를 놓아주었습니다.. 이틀동안 숨도 안쉴듯 있다가 저에게 위로가 되주던 오유가 생각나서 다시 솔로부대 다시 재입대를 하게됬습니다 !! 이런 아픔 잊을수 있도록 힘이 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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