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키우던 1년반된 고양이를 데리고왔는데요..
아직 환경에 적응을 못한건지.. 밥을 잘안먹네요 구석에만 숨어있구..
스트레스받을까 아직 무관심하고있는데.. 사료랑 물은 매일매일 갈아줍니다.
하루에 한번 오줌은 싸는거 같구요..
아무것도 안먹으면 안될거 같아서... 캣닢 챠오츄르 다 써봐도 구석에만있네요..
이러다 굶어죽는거 아닌가요 ㅠ 병원에 억지로라도 데려가봐야할까요 ?
지금은 완전 2층구석에있던게 1층 컴퓨터하는 뒤 구석에서 가금 냐옹냐옹 하면서 쳐다보긴하는데 ;ㅁ;
좀더 시간이필요한걸까요..;; 일단 밥이라도 먹으면 걱정을 크게 안할텐데..
이걸어찌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