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전부터 홍차와 생강을 함께 넣어 우려낸
생강홍차를 하루 한 잔씩 마시고 있어요.
저는 간 생강을 차 망에 넣어서 우리지만
생강즙만 넣어도 된다고 해요.
(생강가루는 맛 없대요 >_<)
사계절 손발이 찬 편이라
몸을 따뜻하게 하는데 좋다고 해서 마시기 시작했는데,
마시고 나면 확실히 몸이 훈훈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맛도 제 취향인 거 있죠.
음식에 들어간 생강 씹는 건 싫어라해서
생강홍차 약처럼 마실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생강의 향과 알싸한 맛이
홍차와 은근 잘 어울려요.
몸이 찬 분들은
한번 드셔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