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촌동네중 하나인 와이오밍에 살고있는 대학생입니다. 작년 샌더스가 지지율이 1%, 여론에서도 fringe candidate라고 무시할때부터 친구하나가 소개해줘서 지지하게 되었는데 어제 토요일에 있을 와이오밍 코커스를 앞두고 제 학교에 그 샌더스가 직접 찾아왔습니다! 날도 엄청 추웠는데 두시간동안 밖에서 기다리느라 죽는줄알았습니다ㅜ 하지만 약 30분 남짓했던 그의 연설을 듣자마자 기다렸던 시간들이 전혀 아깝지 않다라고 느껴졌는데요, 사람들은 항상 버니를 보고 너무 이상만 좇고 현실을 모른다하지만 버니만큼 현실적인 대통령은 없다 생각이듭니다. 연설 바로전 끝난 위스콘신 코커스에서 승리한 이후라 들뜬 분위기로 진행된 연설사진입니다. 동영상은 용량이 커서 안 올라가네요ㅎ
FEEL THE BE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