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너무 많이 힘든 남자친구. 그래서 연락이 잘안되는 사람. 연락을 잘 해주지 못하는 사람..
사랑하는 마음이 커 1년을 만났고 서울 -부산 오가는 시간을 절대 힘들어하지 않았습니다.
매번 일이너무 바쁜 그사람을 위해 제가 가야했지만 그러면서도 행복했어요 진심으로
그런데 최근 힘든 일이 생겨서 남자친구에게 전화해 사랑한다는 말과 제감정표현을 많이 했었어요
전 이상하게 힘들면 표현을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
아무튼.. 자주 못보니까.. 한달에 1~2번보니까.. 사랑한다는 말도 듣고싶고 애정표현도 듣고싶고 그래서 전화로
오빠 표현좀해줌안되냐구 얘기했더니. 잠온다고 일방적으로 끊고 오늘지금이시간까지 톡봐도 대답도 없고 연락을 안하네요..
전에도 한번 이런 비슷한 이유로 헤어지자고 한적 있었던 사람입니다만 이번에는 그맘 돌릴 수 없을 것같아요
착잡해요
이제까지 그랬어요
항상 외롭거나 힘들거나 ..할때 친구는 등돌리고 가족은 무관심하고
애인은 떠나가고.
재수가.. 없나봐요..저참..